지난주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어? 뭐지?' 하고 금방 확인하고 전화를 끊으려는 순간
AI assistant라는 아이가 화면에 뭔가를 뿌려준다.
"모두의 연구소"
신기하다. 개인 전화인데 회사를 알려주다니.
역시 좋은. 대단한 세상이야.. 라고 잠시 생각하다가.
모두의 연구소에서 왜 전화를 했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갔다.
아. 연말에 내가 교육을 신청했구나 참.
그랬다
올해 3가지 목표 (AI, 주식, 개인저서)를 세우면서,
멱살을 잡혀야 한다고..
주식은 스터디를 만들었고, AI는 학원을 등록해야겠다! 하고
과거에 잠깐 AI를 배웠던 모두의 연구소에 뭔가를 등록했던 기억이 났다.
받을까 말까 고민을 했다.
흐음. 회사인데 받아도 될까. 받아서 뭐라고 해야 할까..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다시 또 전화하겠지 뭐' 라는 생각으로 '회의중'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렇게 통화는 끊겼고, 이후로 다시 전화가 오지는 않았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우리가 많이 이야기 하는 문장중 하나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짤도 타이밍이다.
운의 영역일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에 보면, 운이 참좋은 사람과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 나온다.
뭘해도 안되는 사람은 자신의 습관부터, 주변 사람부터 돌아보라는 말씀을 하신다.
쉽게 포기하는 습관, 조그만것들을 무시하는 습관. 등등이 있지는 않은지 보라는 말씀이다.
뭘해도 잘되는 사람은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일수 있다는 말씀도 하신다.
어쨌든 운도 마찬가지 타이밍도 마찬가지,
완전히 우연은 아닌듯 하다.
그때 했었어야..
모두의 연구소 전화는 그렇게 다시 오지 않았다.
물론 내 나름대로 AI 공부를 시작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떄와의 내 마음, 의지가 좀 달라져서 그런듯도 하다.
분명한건 연말, "AI 공부 멱살잡혀서라도 해야지~!!" 라는 생각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거다.
그래서, 실행도 타이밍이다.
한다고 생각했을때 질러놔야 한다.
한가지 더 고려하자면,
한다고 생각할떄까지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하더라.
내가. 관심이 방사형이어서 그런지 벌려놓은게 참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한 후,
한다고 생각했을때는 질러야 한다
좀 더 고민해보고 하지뭐. 라든가.
좀 더 좋은 조건이 있겠지, 혹은 지금은 너무 바빠서 할 시간이 안돼.. 라는 건 변명이기에 앞서
앞으로 그걸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어진다.
투자하기 좋은 시절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
예전에 부동산 공부 한참할때
수십채를 가지고 있던 강사가 했던 말인데.
가끔 이 문구가 생각날때면 행동하게 된다.
사실, 지금이 타이밍이다.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때 하자.
그래야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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