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7] 아침운동 하기가 이렇게 어려웠나.
10월 3일 5킬로 마라톤에 맞추어 "그래도 30분은 안쉬고 뛸수 있어야지!" 하는 목표의식으로 운동을 시작. "하루에 뭐 30분 운동하는거 거 뭐, 그까이꺼 대~~충"하믄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왠걸..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1. 가장 어려운 건, 아침에 일어나기 4시 기상 루틴이라, 그리 어렵지 않다 생각했는데, 역으로,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해야 하니, 안일어나게 된다. . 하... 의지가 그리 약했단 말인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자기 전 알람을 맞춥니다. 그리고 선언해 둔다 ,. 휴대폰을 밖에 두고 잔다아니,거 뭐 대단한거라고, ....선언까지야;;; 근데. 이게 사실 효과가 있더라고, 4시에 맞추고 내 와치 알람은 1분전에 맞추는데, 와치로 딱 깨면, 저 휴대..
2024. 8. 27.
[부동산 생각] 강남의 "특수학교" 유해시설일까?
8월 초, 서울 강남의 끝자락? 아니 중간에서 끝쪽이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일원, 수서동에 다녀왔습니다. 몇번이나 갔던 동네인데 문득 이곳이 눈에 띄더라구요. 네. 밀알학교입니다. 구글에서 잠깐 찾아보니. 사립특수학교이고발달장애, 유치원, 초등,중,고등과 전공과 과정이 모두 통합된 형태라고 합니다. 어??? 몇번이나 왔는데, 그리고 이 동네 단지의 호갱노노를 얼마나 많이 봤었는데... 왜 "장애인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원래, 장애인학교나 특수학교 들은, 하수처리장이나 쓰레기매립지 처럼, 기피시설이 아니었나요?왜 아무말도 없을까..?요 옆에 특수학교가 있어서 장애인들이 많이 살아요 라는 말이 나오면 집값이 떨어질까봐???그렇지 않으면. 그냥 별로 좋지 않은 학교인가..
2024. 8. 20.